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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 겨울방학 홈스쿨 따라잡기
꽉 짜였던 겨울방학계획표도 연휴를 거치며 느슨해지기 일쑤다.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홈스쿨러(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부모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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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자연주의 살림꾼’ 효재가 만난 사람 ② 문용린 교수
이효재씨의 남편 임동창씨의 음악을 좋아하는 문용린 교수는 자주 연주회를 찾았고 자연스레 효재와 인연도 맺게 됐다고 한다. “깊은 인연으로 내 손에 들어온 물건, 새 것에 눈 간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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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ulture] 시인들은 왜‘세한도’에 빠졌을까
시인 유안진씨(左)와 이근배씨가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6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. 두 시인은 “추사는 절망적인 상황에 굴하지 않고 걸작 ‘세한도’를 남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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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] “차라리 살림이나 할까” 말하지 마라
30대 미혼여성인 H. 몇 년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요즘 작지만 짭짤한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. H의 언니는 중형 병원의 의사로, 차기 원장 후보로 거론될 만큼 유능함을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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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 인테리어 트렌드 다시보기
2007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과연 무엇일까? 지난해 공간 속에 물들어 있던 신비주의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다. LG화학 디자인센터의 이윤희 과장은 "2007년 인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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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과서는 아직도 인구 폭발 걱정
#장면1. ▶아버지:일터에 나가신다. 가족여행을 계획하신다. ▶어머니:집안살림을 맡아 하신다. 가족회의를 여신다.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(대한교과서)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.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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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만원 '위안부 문제를 해부한다. (하편)'
1990년,11월, "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"(정대협)가 위안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취지로 창설됐다. 창설 당시 정대협 운영을 주도한 사람들은 소위 '이대' 졸업생들이었다 한다. 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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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유관순 열사의 뜻 널리 알려야죠"
아동문학가 겸 교사인 소중애(蘇重愛.51.충남 아산 남창초등교)씨가 최근 '횃불낭자 유관순'(천안문화원刊)을 펴냈다. 그가 네번째 쓴 유관순(柳寬順)열사 전기 동화집이다. "1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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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 · 영화 내맘대로 바꾸는 '팬픽' 인터넷서 인기
팬픽 쓰기가 유행이다.팬픽은 ‘팬 픽션(Fan Fiction)’의 준말.팬이 쓰는 소설을 말한다.원작의 큰 줄기는 유지하되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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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 · 영화 내맘대로 바꾸는 '팬픽' 인터넷서 인기
팬픽 쓰기가 유행이다.팬픽은 ‘팬 픽션(Fan Fiction) ’의 준말.팬이 쓰는 소설을 말한다.원작의 큰 줄기는 유지하되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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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 · 영화 내맘대로 바꾸는 '팬픽' 인터넷서 인기
팬픽 쓰기가 유행이다.팬픽은 ‘팬 픽션(Fan Fiction)’의 준말.팬이 쓰는 소설을 말한다.원작의 큰 줄기는 유지하되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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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건강관리 분야 전문가들 참여 특수프로그램 개발
노인들의 뼈는 약하다. 평형 감각도 떨어지고 동작도 굼뜨다. 치매도 걱정된다. 실버타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정작 실버타운 안에서도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관리 프로그램은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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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임진왜란 집필하는 84세 일본 작가 쓰노다 후사코
해방후 반세기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한.일 양국의 굴절된 역사를 늘 가슴에 안고 사는 일본작가가 있다. 지난 88년 '민비 암살' 이란 책을 써 화제가 되었던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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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"할일 많아 마음껏 못놀아요"|방학생활
『오전 8시 기상, 8시30분 아침식사, 9시30분 영어공부, 11시 교육방송 듣기, 12시 점심식사, 오후 1시 피아노 학원, 2시30분 과외(월·수·금)·미술학원(화·목),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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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부 공모입상 절약체험담
가계를 흑자로 이끌어가는데는 「친지끼리 물품돌려가며 쓰기」 가 최고. 이는 저축추진 중앙위원회 (회장 정춘택) 가 2일가진 가계부기록 체험담공모 입상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털어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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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험생자녀와 함께 지새운다"
입시공부를 하고있는 자녀를 가진 어머니들 사이에 최근 손뜨개가 조용한 붐을 이루고 있다. 밤늦도록 책상 앞에 앉아 책과 씨름해야하는 자녀들을 놔두고 엄마가 편안히 잠을 잘 수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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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뜰살림은 가계부 쓰기부터|가계부기록 입상자들의 체험담
「오늘보다 나은 내일」은 모든 이들의 한결 같은 소망. 저축추진중앙위원회 주최 86년도 가계부 기록 체험담 모집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4명의 알뜰살림 비결을 알아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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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생자 거의 불우한 시골출신
서울 관악구 신대방동 옹벽붕괴사고의 희생자들은 모두가 역경을 딛고 직업전선에 나섰던 18∼22세의 여공들. 이들은 병든 부모를 돕고 더러는 동생의 학비를 보태는 등 저마다 힘에 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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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)「스웨덴」의 전화기「디자이너」박근홍씨(2)
【스톡홀름=윤호미 특파원】특히 북구에서는 동양과의 거리 차 때문인지 박씨가 왔던 1950년대까지 동양인은 길거리의 주목거리가 될 정도였다. 『평생 처음 동양사람을 직접 만나 본다』